캔맥주 유통기한 무한대 아니에요~

오늘은 캔맥주 유통기한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휴가철까지 오면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중에 하나인 캔맥주 인데요~ 보통 스팸이나 참치가 유통기한이 기니까 맥주도 뭐 같은 소재로 만들어졌고 무한대로 굉장히 길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가 않다고 해요

소주나 양주같이 도수가 굉장히 높은 술들은 사실 유통기한이 없다고 알려져있어요 판매할때에도 제조일자가 표기되어있긴 하지만 개봉한게 아니라면 상관없는편이고 양주는 오히려 오래될수록 더 값을 쳐준답니다 하지만 막걸리와 같이 발효를 시킨술들은 반드시 유통기한이 존재하고 변질될수도 있기때문에 꼭 기한을 지켜먹으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여름철날씨에 집에서 영화보며 몇캔먹다가 남긴채로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이되면 시큼한 콤콤한 냄새가 나는것을 본적이 있을거에요~ 맥주도 곡물을 발효해서 만든 술이기때문에 캔에 담겨있다고 하더라도 기간이 존재하는데요

캔맥주 유통기한은 들어있는 알콜함유량과 가공되는 과정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10개월정도 된다고해요 뒤에 면이나 옆면 바닥쪽에 제조일자가 씌여있는데요 그로부터 10개월 (또는 3개월이나 6개월도 있구요) 안에는 소비를 하라고 합니다 

보관을 어떻게 했냐에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10개월이 딱지나면 상해서 못먹는 다기보다는 맛이 떨어진다거나 향이 많이 날라갔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해요 물론 더운곳에서 계속 보관을 한다던가 방법이 잘못됬다면 변질되거나 상할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꼭 10개월하고 하루가지났다고 먹으면 안되겠다 라기보다는 소주나 다른술들처럼 무기한 이라는 사고는 버려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캔맥주 유통기한에 대해 알게된만큼 싸다고 잔뜩 사서 창고에 쟁여놓거나 하는행동은 자제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기간이 지나거나 따놓은지 좀 된 캔맥주는 그냥 마시지 말고 튀김할때 쓰면 바삭해요~ 고기삶을때나 기타 생활용도로 김빠진 콜라처럼 활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뜯지 않은 캔이라도 가급적이면

서늘한곳도 좋지만 냉장보관하는게 더 안전한편히라고 합니다 뭐든 조심하면 도움이 되는거니까 좀더 기울여서 주의하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