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감자튀김 데우기 어떤 방법으로 주로 하세요? 저는 햄버거먹을때 꼭 아쉬워서 전부다 세트로 시키고 나중에 감자만 잔뜩 남아서 버리긴 아깝고 집으로 싸가지고 올때가 많답니다. 처음엔 그냥 대충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렌지에 돌렸는데,, 이건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돌리자마자 바로 먹는것들은 괸찮았어요. 그런데 좀 지나니까 이게 엄청 딱딱해지는거에요. 그럼 처음처럼 바삭하게 먹으려면 어떻게 조리하면 좋을까요?




만약 아주 배가 고픈상태라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바로 먹는것도 괸찮아요~ 


이때에는 딱딱해졌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거든요. 


그런데 한번튀긴 감자튀김을 다시 

냉동실에 보관하는것은 괸찮을까요? 

물론 파는 튀김들도 한번 튀겨서 

냉동보관되는것들이 있죠. 

그렇지만 이건 그런 상품들을 다시 한번 

튀긴건데 또 냉동에 보관을 했다가 

다시 조리해먹는것은 

순서를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냉동실에서 보관하는 

제품으로 나온것이 아니라 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고 남은 튀김을 싸왔다면 

유산지나 종이호일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하는게 좋아요. 


이것도 몇날 몇일 냉장고에 굴러다니면 안좋구요 

가급적 2틀이나 3일안에 빨리 먹는게 좋아요. 


기름도 사용한것은 산패된다고 오래 보관하며 

재사용하지 않으니까요. 


그럼 감자튀김 데우기 바삭하게 하는 방법은 

뭐가 좋을까요?




이미지에서 처럼 후라이팬을 이용하는건데여, 

또 기름을 두르지 않고해요.


그냥 차가운상태의 냉장보관된 감자튀김을 

팬에 골고루 펴서 올리고 약불로 불을 켜줍니다.

센불로하면 속은 차갑고 겉은 타버리게 되요.

은근하게 데워지게 일단 조금 놔두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에 있던 기름이 빠지면서

겉에 윤기가 돌면 그때 볶아주는거에요.


새로 기름을 두른것처럼 흥건하진 않지만

촉촉해진 상태가 된답니다.

이때부터는 그냥 방치하면 안되고 

부지런히 뒤짚개나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골고루 나물 볶아부듯이 뒤적뒤적 하는거에요






감자튀김 데우기는 

너무 오래할 필요는 없고 하다보면

느낌이 올거에요 부피가 좀 줄어들면서

더운기도 올라오고 표면이 바삭해진것 같으면

불을 꺼주고 먹으면 된답니다~


방금 새 튀김같은 느낌은 아니겠지만

처음처럼 바삭하게 먹을 수 있고 렌지돌린것처럼

딱딱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이방법은 밑에 호일을 깔고 후라이드치킨을

데울때에도 쓰고 양념데울때에도 응용할 수 있어요

남은음식이지만 상하지 않았다면 버리기 

아깝잖아요~ 이렇게 데워서 배고플때

먹으면 좋은 간식거리가 될 수 있답니다


김말이나 만두, 다른 튀김들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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