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혼밥하기 좋은 백종원의 참치쌈장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할게요~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 요리들은 다 쉽고 맛있는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오늘 쌈장은 대박입니다. 아주 간단한데 반찬없을때 간편하게 비벼먹기도 좋고 지금까지 먹었던 맛과는 다른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신선했던 것 같아요




재료준비도 간단한데요, 참치150g 저는 제일 작은캔으로 2개준비했어요, 다진마늘,된장,고추장, 양파,파, 설탕, 물반컵 이렇게만 있으면되요 밥을 비벼먹어보니 이정도 양으로는 한공기기준으로 3~4인분 정도 나와요



참치캔을 따고 기름만 

웍이나 후라이팬에 따라준다음

다진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는 반개정도 사용했어요

대파도 넣는데 저는 대파를 

나중에 넣어주었어요



된장을 2스푼정도 넣어줍니다

밥숟가락으로 깍아서 넣어도 되고

수북히 넣어도 되는데 

고추장이랑 동일한 양으로

맞추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된장은 조개멸치된장으로 했어요



고추장도 똑같이 약간 

수북하게 2스푼을 넣어줍니다

양파를 어느정도 볶은후라면

이렇게 하나씩 넣어줄때

불을 끄는게 좋아요

켜져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하나씩 넣으면

양파가 타면서 눌러붙거든요~

백주부님요리에는 양파나

대파,다진마늘이 꼭들어간답니다



물을 반컵정도 넣어줍니다

사실 반컵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조금더 넣어주었어요

130ml정도 넣어주었어요

끓일때 마구 졸이면 줄어드니까

이건 간을 좀 보면서 

할 필요가 있어용



쌈장을 맛있게 만들어줄

감칠맛을 더하는 고추가루와 다진마늘도

각각 한스푼씩 넣어주었습니다

물을 넣은후에는 한번 섞어주고

약불로 다시 불을 켜주었어요



백종원의 참치쌈장에도

설탕은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한스푼은 좀 많구요

반스푼이나 3분의2정도 넣는것을

추천해요~


청량고추를 아주 매운것으로

많이 넣는다면 설탕도

조금 더 넣어주는게

밸런스가 맞아요



파는 다지지않고 

슬라이스로 잘라준다음

처음 참치 기름에 볶지 않고

지금 넣어주었어요

한번 집을 정도의 양입니다



이제 작은 참치캔2개에 들어있던

오늘의 주인공도 투하!

혹시나 짤까 싶어서

마일드로 2캔 싹싹 긁어서

넣어주었어요



청량고추는 큰거로 2개를

얇게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밥비벼먹을꺼니까 최대한

얇게 잘라주는게 

이따 먹을때에 식감이 좋아요~

매운맛은 각자 좋아하는 만큼

조절해서 넣어주도록 합니다



타지 않도록 아까 약불로 조절해

주었기 때문에 보글보글 서서히 끓여주었어요

음식은 정성이라고 하지요?

아무리 간단한 혼밥 레시피라도

정성들여서 해주어야 맛있어진답니다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고



청량고추의 숨이 죽을때쯤 멈췄어요

너무 오래끓이면 짠맛이 강해지고

쫄아드니까 조금만 끓여주어도되요

익혀야할것들은 없으니까요



완성된 백종원의 참치쌈장은 

통에넣어서

냉장보관 해주었어요

먹을때에는 전자렌지에 

따듯하게 돌려서 따듯한밥에

아주 뜨끈하게 비벼먹는게 

맛있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반찬없거나 

요리하기 귀찮을때 정말 맛있고

든든하게 한끼먹을수 있는

참치쌈장이에요


넉넉하게 만들어두고

여름에 입맛없을때 

매콤하게 한번씩 비벼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요리초보라도 만들수 있으니까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