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여름철 빨래 냄새 나지 않게 잘 말리는 tip을 공유할게요 어제오늘처럼 푹푹찌는 무더운 날씨라면 비가 오지않아도 빨랫감을 널어놓은 베란다에서 쉰내가 나거나 말라도 뽀송뽀송하지 않은채 습기를 머금은 옷들을 보기쉬워요. 집에 있는 여러가지 도구와 공간을 이용하면 잘말릴수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먼저 이불이나 시트같은 비교적 반팔같은 옷보다 두꺼운 소재입니다. 베란다의 에어콘 실외기를 이용하는데요,

실외기가 밖에 있는 경우 에어콘이 틀어져 있는 상태라면 안쪽으로 바람이 많이 불게되요 그자리에 빨래건조대를 놓고 널어놓으면 뜨거운 바람때문에 말리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드라이하게 건조시킬 수 있어요 

꿉꿉한 날씨라면 다른 옷들도 이 방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아주 뜨거운 날에는 어느 위치에 어떻게 널어도 모두다 잘 마르겠지만 어중간한 날씨도 많이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두꺼운 수건이나 청소재의 바지나 양말들을 앞쪽으로 배치하고 뒤에는 스판이나 수영복,속옷등 얇은 옷을 널어주는거에요 여름철 빨래라고해도 이렇게 소재에 따라 두께가 다르기때문에 배치를 잘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럼 장마철처럼 매일같이 비가오는 날은 어떨까요? 이럴때에는 집안에 에어콘을 틀때 제습기능으로 온도는 26~27도정도로 설정하고 그앞쪽으로 빨래건조대를 놓고 말리면 밖에 널어놓은것보다 뽀송하게 말릴 수 있어요

제습기능으로 틀어놓는방법은 전기세를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생각보다 실내도 시원하고 빨래도  말릴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빨아도 냄새가 나는 수건들도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한번 삶아주는게 좋아요 여름철 빨래들은 반복적으로 잘 마르지 않은채로 사용하고 또 세탁기를 돌리다보면 쉰내가 잘 안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에는 베이킹 소다와 퐁퐁, 식초를 약간 넣고 삶아준다음 널어보세요~ 처음에 베였던 냄새가 잘 빠질거에요 단 의류같은 경우는 소재에 따라 주의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날마다 햇빛이 잘들어서 잘 마르면 좋겠지만 비가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근처에 숯같은 제습제품들도 놓고 셀프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가지 함께한다면 더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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