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굴소스가지볶음 팽이버섯도 넣어 쫄깃하고 더 맛있는 식감을 살린 반찬을 소개할게요 가지는 정말 몸에 좋은 채소로 유명한데요 늘 삶아서 간장에 무치는거 말고 좀더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밥에 덮밥처럼 해서 먹어도 좋고 간을 싱겁게 한다면 다이어트 한끼식사로도 좋아요~ 수분많은 가지와 팽이버섯에 굴소스로 풍미를 더해볼게요


먼저 가지를 잘라줍니다

아주가늘게 할 필요 없구요

적당히 당근이나 오이스틱처럼

잘라주면 되요~ 

팽이버섯도 밑에 부분을 자르고

미리 준비해주세요

윗부분에 가지 잎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날카로우니까

자를때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이제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소금물을 만들고 자른 가지들을

넣어서 살살 씻어줍니다




깨긋하게 씻었다면 물기를 꼭 

짜주어야되요~ 가지는 수분이 아주 

많기떄문에 짜면 물이 많이 나와요 

그리고 소금물에 헹구는 동안 벌써

수분을 빨아들여서 어느정도

숨이 죽어있답니다





굴소스가지볶음을 만들기전에 

대파를 큼직하게 썰고 다진마늘도

준비해서 미리 팬을달구고 볶아줍니다

파기름대신 파마늘 기름을 만드는거에요

이렇게하면 훨씬 깊은 맛이나고

맛있는 볶음요리를 만들수 있어요

너무 타버렸거나 색이 변했다면

다진마늘에서 쓴맛이 날수도 있으니

기름을 한번걸러서 사용합니다



파마늘기름을 만든후 꼭 짜준 가지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너무 물러지기

전까지만 볶아야해요



약간 수분이 생기면 굴소스를 1스푼

가지개수에 따라 틀린데요~ 후라이팬에

가득찰 정도의 가지양이라면

굴소스 2스푼정도면 적당해요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너무 짜지기때문에 한스푼에서

두스푼으로 조정하며 

넣어주세요~



가지가 휘어지고 물러지는것처럼

느껴질때 들개가루를 재빠르게 넣어주고

팽이버섯도 넣어줍니다

버섯은 미리 서로서로 달라붙지않게

띠어 놓아야 볶을때 덩어리로

뭉치지 않아요



굴소스가지볶음 완성이에요~

볶으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팽이버섯이 들어가서 좀더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물컹거리는 가지만

먹으면 심심하지만 이런반찬은

덮밥으로 먹기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약간 매콤하게 하고 싶다면

마지막에 청량고추랑 같이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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