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레이 조립과 놀이방법

아쿠아플레이 조립과 놀이방법이에요. 물놀이 좋아하는 6살 큰아이를 위해서 이번년도에는 스웨덴 장난감인 aqoaplay를 사보았답니다. 모델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것은 Mountain Lake 1542 로 수문을 열면 배가 슬라이딩하며 내려오는 디자인이에요. 조립도 쉽고 놀이할게 많아서 아이가 재밋어하더라구요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사이즈는 126cmx88cmx35cm

로 작지않은 큰 사이즈에요

4.1kg으로 무겁진 않지만 가볍지도 않아요

적당히 무게감있고 안정적이랍니다

피스조각들은 총 44개가 들어있어요 

처음에 받으면 미리 잘 세어서 종류별로 

구분해놓으면 조립하기가 쉬워요 

*직선형수로와 회전형 수로, 빨강색 커넥터들,

실링스트립과 회전핸들, 수문, 워터펌프, 인형들

보트,다리 이런 구성이구요 어떤테마를 사느냐에 따라서

보트는 컨테이너운송이나 요트세트, 소방보트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 편이에요

아쿠아플레이 조립은 간단한편이라 쉽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에 보면 검은색 스트랩이 들어있는데요, 하나씩 잘 띄어준 다음 스티커를 제거하고 빨강색 커넥터 안쪽으로 하나씩 붙여주면 되요. 커넥터하나당 2개가 들어간답니다 이게 잘 붙어야 수로들이 안정적으로 연결이 되고 잘 지지해주고 받쳐주어요.

스티커를 붙이고나면 한쪽부터 윗쪽에 홈이 파인부분으로 딸각소리가나도록 하나연결하고 나머지 한쪽도 소리나게 연결하면되구요, 이미지에서처럼 약간은(1에서2mm) 공간이 있는데 이건 불량이 아니고 유연하게 연결되기 위해서 그런것같아요

지선과 곡선의 수로들을 다 연결해주면(그림만 보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몇조각 안되서 금방 할 수 있어요)

슬라이딩해서 내려오는 수로도 중간에 섬처럼 있는 큰 바위와 연결을 해줍니다 모든연결은 커넥터로 할 수 있구요 워터펌프는 수동으로 풍선부는 도구처럼 생겼는데 그냥 끼워만 주면 되니까 간단해요 회전핸들도 연결해 줍니다 커넥터의 양쪽 윗부분에 연결하면 되구요 회전핸들이 있어야 물의 움직임이 생겨서 배가 앞으로 가게되요 빨리 돌리면 배도 빨리가고 놔두면 그냥 둥둥 떠있구요^^

수로만 다 연결해주면 아쿠아플레이가 반정도 완성된거에요. 큰틀을 잡아놓고 이제 하나씩 세부적으로 잡아주면 되요. 수문은 지정된 자리에 꼽아주면 되고, 다리2개는 놓고 싶은 곳에 놓도록 합니다 저는 큰 수문위로 해주었구요 곳곳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은 나무와 깃발을 꼽는 곳이니까 잘 세워주면되요

저는 운송보트라 택배같은 짐이 있었어요 들어있는 캐릭터는 로타와니스와 보타월마 이렇게 4명의 친구들이 들어있답니다. 4명이나되니 놀이할때에도 친구들끼리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성된 모습이구요 물붓고 놀이하기 전에 조립만 마친 상태에요 튼튼해보이죠? 물높이는 3~4cm정도 채우면 적당하다고하는데 이날 저희는 화장실에서 놀았기때문에 가득가득 부어주었어요 . 워터펌프하다보면 옷이 젖고하니까 화장실이나 베란다가 편하답니다^^

일반 25~34평 아파트 화장실바닥에 설치한 모습이에요 넓게 나온집들은 좀 여유공간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집들 사이즈로 보면 바닥한가득을 차지하는 크기에요 초딩이상의 큰아이들은 움직이며 놀기 불편하겠어요 그래도 계속 물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답니다 ^^

높은바위부분에 수문2개를 막고 물을 저장한다음 보트에 타고 있는 친구들을 잠시 대기시킵니다. 그리고 카운트를 센다음 수문을 열면 배를 타고 있는 친구들이 후룸라이드 내려가듯이 슝~하고 내려가요 가다보면 회전문을 지나가고 배에 싫고다니던 택배도 전달하고~ 다양하게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잡으러가는 추격전도 가능하구요

회전핸들을 잘 돌려주면서 길을 따라 배달을 하러갑니다 큰수문을 만나서 올라간뒤 워터 슬라이드를 내려오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빠르게 잡으러가야하기도해요 얼마든지 아이들끼리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주면 즐겁게 놀 수 있는 도구에요 조립해젳도 쉬워서 간단하게 커넥터만 분리학 물기제거하면 다른 장소에가서도 또  뚝닥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아쿠아 플레이 놀이는 짧은 동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아쿠아플레이 물놀이완구는 물의도시인 스웨덴에서 1977년 만들어졌다고 해요 . 잔디밭에 커다랗게 설치해놓고 아이들의 운하의 원리를 직접 궁금해해보며 어떻게하면 물이 올라올지 내려가게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며 놀수 있어서 학습에도 좋구요, 해보니까 물의 흐름이나 떠서 가는 모습등 하나씩 스스로도 발견해하면서 재밌어한답니다. 너무 어린친구들은 이것저것 만지니까 호기심도 해결되구요 큰아이들은 직접 play룰을 만들며 할수 있어요 휴가지에 갈때에도 가져가서 모래놀이까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