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남편이 싫을때 한두번 이상은 꼭 있을거에요 아무리 착한남자도 매일같이 내맘에 들게 행동하진 않을테니까요 남편이 미울때마다 마음에 쌓아두는것도 병이되고 매번 싸우면 서로 지치게 된답니다 엄마로서 여자로써 와이프로써 행복한 내가 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예전엔 뭐하나 먹고 싶어해도 금방 사다주고 나만 바라보던 왕자님이 였다면 지금은 남편이자 아이아빠일텐데요. 역활도 바꼈고 가장이라는 타이틀이 생긴만큼 무조건 애인처럼 해달라고 조르기보다는 함께하는 친구이자 동료, 파트너로 생각하면 덜 섭섭하고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답니다 


partner로서 두사람이 항상 동등하게 ,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을 지키고 이끌어나간다면 사소하게 챙겨주지 않거나 애정표현이 적은것, 집안일과 육아에 잘 안도와주는것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것 같아요




남편이 싫을때 한번쯤 고민해봐야할 근본적인 다름의 문제인데요, 여자 , 남자 뇌구조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을거에요 온갖 멀티를 하면서 다 생각해내는 아줌마들과 달리 남자들은 단순하다고 합니다 일할때에는 일, 회사에서는 회사!! 게임할때는 이기는것! 그래서 밥하면서 아이들 챙기고 남편에게 잔소리까지 늘어놓는 아내가 신기하기도 하고 도대체 왜, 또 뭐가 문제냐며 답답해 한다고해요





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다 똑같다는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을거에요~ 칭찬에 약하고 칭찬에 제일 기뻐하고 잔소리하고 머라고하면 싫고 잘하고 싶다가도 위축되고 자신없어지고... 우리집 제일 큰 아기는 나가서 돈도 벌어오는구나~~하고 편하게 생각하면 내마음이 좀더 편하답니다 


남편이 미울때 참는법은 자녀중 가장 큰아이! 평생 내가 돌봐야하 할 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아이를 다루는법은 복잡하지 않아요 이야기 많이 들어주고 다정한 말로 이해시키고 잘했다 잘했어 계속 해주는..




두얼굴을 가진 완벽한 여자가 된다면 싸울일이 줄어드는데요 포커페이스를 잘한다면 감정을 숨길 수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유리하답니다 싸우거나 서운한 상황에서 흥분해서 티를 내며 화나고 얼굴에 드러난다면 상대방도 알겠지만 감정을 감추고 나중에 남자가 기분좋을때 애교부리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지혜로운 여우라고 해요 남편이 싫을때 바로 그렇게 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이렇게하고나면 남자들도 더 미안해하고 아 ..그때 서운했겠다면서 다음부터는 조금 바뀐 행동을 하거나 눈치를 본답니다 사랑과 전쟁에서 처럼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남여가 똑같은 행동을 한다고해도 여자가 좀더 비난받고 손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내 역활을 감당하고 기회를 노렸다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이건 정말 중요한부분인데요 결혼을 하고 신혼을 지나 임신하고 아이낳고 또 낳고 .. 살다보면 점점 나라는 비중이 줄어듭니다 아이때문에 참고 엄마라 참고 그냥 다들 돌보며 살다보면 내가 뭘 좋아했는지 난 뭘 하고 싶은지, 내 외모가 어땟는지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게 해요 어쩌면 이런부분이 많이 생길수록 남편에게 더 바라는게 많아지고 기대치가 높아지고 의존도나 남편이 없음으로인한 우울감이 더 생긴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있는 시간같은 내 시간을 꼭 만들어서 나를 가꾸거나 배우고싶은 일을 배우거나 일을 하거나 꼭 내 존재감, 자존감,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해야되요 집중하거나 행복할 수 있는것을 하나이상 꼭 만들도록 합니다




오늘은 남편이 싫을때 지혜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한쪽이 무조건 참거나 화를 내며 살아간다면 부부관계는 무너지기 쉬워요 불같은 사랑으로 시작해도 가족같은 사랑으로 바뀌면서 서로에대한 깊은 이해와 신뢰가 생기고 아이들이 자람에 같은 행복을 느끼는게 부부인만큼 때로는 사업이나 비지니스로 생각할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와이프이자 엄마이자 여자이니까요! 잘이끌어나가도록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해서 매이지 않도록 한다면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