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바람피는 남자 정말 밉죠 사실상 걸렸든 추측으로 그랬던 ,, 정말 무슨일이 있었던지 아니면 썸이었던 상태로 걸렸던 배우자나 여자친구가 받는 상처는 동일할거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왜 왜 질문이 제일 먼저 나올텐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과 바람피는 경우는 드물거에요










오래사귀다보면 또는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각자의 위치와 역활에 익숙해 집니다 여자는 아이를 임신하고 애를 낳고 부모님이 늘 해주시던 집안일도 .. 거기다 일한다면 다같이 합산이 되겠죠 점점 삶에 찌들어 갑니다 아이가 어릴때 일수록 심하져 밤새 잠을 잔건지 수유를 한건지 아이를 안고 있었는지,, 고단한 새벽이 지나면 아이는 일찍일어나고,, 그때부터 어지르고 밥먹이고 놀아주고 생활이 반복됩니다 


굶거나 대충 아무거나 남은거 비벼먹거나 물마시고 떼우고 시간나면 폭식하고,, 일하는 엄마들은 일하고 오자마자 젖병닦고 어린이집 식판 닦고 숙제봐주고 책읽어주고 씻기고 시간맞춰 재우기 바쁘고..남편이 어쩌다 시간나서 오늘둘이 놀까 묻습니다  계획도 없이 놀자고 물은 남편이 애들은? 이러면 짜증내져 본인도 세워놓은 계획하나 없으면서,, 그러고 둘이놀면  그다음날 다시 새벽같이 일어나 아이보는건 또 와이프 몫이죠




바람피는 남자들은 이런 생활을 모릅니다 알아도 그게뭐? 나도 나가서 일하는데,, 여자니까 아내이니까 집에 있으니까 니가 할일이지 난 밖에서 생계를 위해 일하잖아 내가 그렇게 안하면 가족 다 망하는거 모르냐며 나가 일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올땐 모든 가족이 반겨주고 다녀왔냐며 칭찬해주고 사랑해주길 바랍니다 와이프는 엄마의 얼굴에서 애인으로 변신해야되는데요, 대부분의 와이프들이 하루종일 육아와 일에 찌들린 상태에서 애인으로 변신하기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 남편들은 기대합니다

고생했다고,, 일이야기도 들어주고 자기와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하면 완벽합니다 이걸 못하면 남편들이 집에 정 못붙이고 먼가 마음을 달래줄 허전할 마음을 채워줄 애인같은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꼭 그럴마음이 없더라도 연락할 상대를 찾고 애인같은 상대를 찾아해맵니다


24시간 혼자 해본적이 없기떄문에 얼마나 와이프가 힘들지 현실에 찌들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물론 100프로 한국남자가 그렇다는것은 아니구요 이런사람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자는 그제서야 깨닫고 강한 모성애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바람피는 남자를 붙잡습니다 잘못한게 없어도 잘못했다고 하고 노력한다하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게 엄마니까,, 떠난 남자마음을 잡는건 쉽지 않아요 게다가 연락 못하게 하면 더 싫어하니까요 그냥 애잘보고 일하고 남편한텐 애인같은 그모습을 하며 유지합니다 아니면 헤어지겠죠,, 이건 대한민국이라서가 아닙니다 절대로 정상적인것도 아니고 공평한것도 아니죠 아주 이상한 관계입니다.. 길에 다니는 평범한 가정들 보통의 남편들 사람들을 늘 부러워하며 쳐다볼때도 눈물 지을때도 있을거에요.. 




빨리 자존감을 찾아야해요 이게 지속되면 우울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계속 사람이 바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