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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물렸을때 대처하는방법과 독,하면안되는 행동,주의할점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꼭 시골이 아니더라도 서울에서 산이 있는 아래쪽에 살거나 상가건물이 있을때 지네를 한번씩 보게 됩니다. 꼭 산밑 아파트가 아니여도 지네는 습한 고온다습한 온도를 좋아하기때문에 화장실같은곳이나 현관벽같은곳에서 한번씩 나오납니다. 






지네가 좋아하는곳&지네독

나뭇잎이나 돌아래, 작은물웅덩이 같은 곳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집이 습하면 지네가 잘 들어옵니다. 장마철에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익충이기때문에 바퀴벌레같은 해충을 잡아주는것은 좋지만 집에서 자꾸 나온다면 무섭고 보기 징그러운게 사실이에요 집에서 나온다면 아이들은 잡고 싶어하고 어른들은 빨리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잘못하다 물릴때가 있습니다 




지네물렸을때증상

침같은것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턱이 꽤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물게되면 턱에 있는 독이랑 비슷한것이 나오면서 부어오르게되요 빨갛게 되면서 열도 나는데요, 독성이 세다면 주변조직이 괴사하기도한다고합니다. 꼭 바늘로 찌르는것같은 통증이 동반되고 어지럽고 토할것같고 그런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전에 한번 물린적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숨을 쉬기힘들거나 쇼크같은 증상이 오고 의식의 장 애도 올수 있다고해요


지네물렷을때 대처방법2가지


첫번째 방법은 물린곳을 차갑게 해주는것입니다. 일단 독이 있기때문에 흐르는 차가운물에 꺠긋이 씻어준다음 얼음이나 아이스팩으로 계속 부은곳을 식혀줍니다. 또 독이 주변으로 퍼지는것을 막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음이 없다면 계속 씻으며 찬물에 대고 있는 방법도 좋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따듯하게 해주는것입니다

따듯하게 하는것이 대처방법으로 더 좋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는데요, 지네의 독이 단백질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독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40도정도 되는 따듯한물에서 20분안쪽으로 씻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담아놓은 물에 담그는것이 아니라 계속 흐르는물에다 하는것이 도움이 되며 물린직후에만 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시간이 지나고나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해요


물리자마자는 따듯하게 하는 온열방법이 도움이 되고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는 냉각으로 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그외다른 대처방법


가끔 물리자마자 독이있다고 입으로 빨아내려고 하는 어른들도 있는데 이런것은 위험하니까 안하는게 좋다고해요 입안에 작은 상처라도 있다면 부으면서 열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네물렸을때 주의할점

지네를 발견했을때 그냥 일반벌레한테 하듯이 만지려고 하는경우가 있는데요 만지게되면 물린다고해요 가능한 찝게나 젓가락같은 다른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집의 창문틀이나 문사이,문틈등의 작은 틈새구멍으로 들어오니까 잘 차단하도록 합니다. 요즘은 틈새에 붙이는 망테이프도 있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또 화장실이나 주방싱크대 같은 경우는 구멍이 노출되 있으면 그부분으로 들어오기때문에 막아놓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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