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오늘은 수박 보관 제대로 하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마트에가니 딸기는 사라지고 참외와 수박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식구가 적다보니 사면 늘 남아서 냉장고에
넣게되요. 냉장보관할때 주의해야할점들이 있는데요,

 

 

 

랩씌우기

 

 

대부분 큰 수박한통을 반으로 자른다음 반은 잘라먹고 반통은 랩을씌워서 넣어놓는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런 상태로 오래가게되면 세균이 많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고합니다. 그리고 추천기간도 1주일 안쪽으로 매우 짧은 편이에요.

 

 

수박보관용기

 

 

 

요즘은 커다란 반구짜리 전용보관함이 나와서 여기에다가 넣으면 뚫린 구멍으로 물은 빠지게되고 공기접촉을 최소화해서 보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수박 보관 방법이 있는데요,

 

 

 

 

 

작게 자르고 통에보관


사가지고 온날 껍질을 다 잘 벗겨냅니다. 두꺼운 슬라이스를 자른다는 느낌으로 썰어준다음 가로세로 모두 잘라서 정사각형이 되게 해주어요. 그런다음 락액락 통이나 플라스틱통에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소분해서 담아주는거에요.  이러면 아이도 어른도 모두 먹기 쉽고 그냥 반통을 통채로 보관하는거보다 세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요.

 

 

 

 

 

 

과일스쿱

그리고 여름에는 수박주스나 화채를 만들어먹는 경우가 많은데여,  아예 처음부터 반통을 자른다음 과일스쿱을 이용해 동그랗게 떠서 통에 보관을 하면 바로 요리에 쓸 수 있어서 편해요. 그리고 작게 정사각형으로 잘라놓은것은 쉐이크에 바로 넣으면 되니 보관법을 통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수박 보관을 할때에는 랩을 쒸우지 말고 통에 넣어서 한다는것! 정리해서 기억하면 좋을거 같네여^^ 냉장보관 가능기간은 1주일정도인데 사실 이거보다 가급적 더 빨리 먹는게 좋다고 하니까 왠만하면 3일넘기지 않고 먹도록 하면 좋을거 같아요.

 

수박장아찌

 

그리고 자르고 난다음 겉에 수박껍질말고 연두빛이 도는 하얀부분은 보관을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당연히 버리는거 아니냐고 생각할텐데여, 이걸 가지고 장아찌를 만들 수 있어요. 겉에 줄무늬 있는 부분만 버리고 안에 하얀부부분은 모아서 소독된 유리명에 넣고  소금과 설탕,간장을 이용해 짭조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멋진 반찬을 만들수 있답니다. 올해는 장아찌도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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