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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보관법 알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제철과일로 수박이랑 참외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과일값이 비싸다보니 싸게팔때는 대량으로 사다놓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잘못 보관하면 다 물러져서 아깝게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하나씩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될거에요.





과일은 다른것보다도 향이 중요해요 고를때에는 단단하면서도 상큼한 본연의 향기를 많이 풍기는것이 싱싱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늬가 있는데여, 하얀색 세로 줄무늬가 깊게 들어가 있고 선명한것일수록 맛있다고해요.




수박도 그렇고 꼭지도 중요한데여, 따지 얼마안된 것일수록 꼭지가 단단하면서 시들지 않았어요. 누렇거나 힘이 없이 말라 있다면 오래된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두드려보는것이 좋아요. 두드렸을때 퉁퉁 둔탁하지 않고 튕기듯한 소리가 나는것이 좋답니다.




어떤것은 매우크고 또 여자들 주먹만큼 작은 것도 있는데여, 일반적인 성인어른의 주먹정도의 크기가 단맛이 강하다고해요. 고를때에도 잘 눈여겨 보면서 골라야겠져?




참외 보관법으로 제일 좋은것은 신문지로 하나씩 싸주는거에요 그리고난후 지퍼백이나 위생비닐봉투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보다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기능은 중간정도가 좋아요 너무 세게 해놓으면 얼어버릴수도 있고 약하게 해놓으면 금새 무르니까요.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냉장고의 신선실같은곳도 괜찮아요.

또 신문지도 없다면 일반 안쓰는 종이도 좋구요,

너무 두꺼운것보다는 얇아서 잘 구겨질 수 있는 것이 

보관용으로 적합하답니다.







그리고 참외 보관을 하다가 기간이 너무 오래지났다면

상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물에다 넣어보는건데여, 넣었을때 물에 떠올라야 정상이에요

만약 축 져지듯이 가라앉는다면 상한것일 수 있기때문에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제철과일이지만 성질이 차가운 편이라 너무 많이 먹거나 잘못먹으면 배에 탈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또 하나 알아두면 좋은것은 참외 색깔이에요.

색깔이 노랗지 않고 푸른빛이 도는것이 익지 않은 참외라고해요. 

이럴때에는 익을때까지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겠져?




만약 참외 보관법을 이용해서 넣어두었는데도 시간이 오래지나서 맛이 없어졌다면 노각무침처럼 김치로 만들어먹는 방법도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하면서 시원하니 맛있답니다. 지금부터 가을전까지 가장 맛있다고해요.

단! 체하거나 속이 안좋을때에는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니 알아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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