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며칠 전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면허증 분실과 함께 주민등록증, 여러 가지를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생겼답니다. 특히 운전면허증은 매일매일 바로 운전을 해야 하므로 경찰서에 가서 하면 3주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면허시험장에 가서 해결하고 바로 받아왔습니다.

 

면허증 분실 상태로 운전하다가 도로에서 만약 걸리게 된다

면 무면허 운전이나 다름없게 되요. 그래서 가급적 빨리 신고하고
가지고 있는 게 좋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동네 운전면허

학원에 가서 재발급해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정식 면허시험장에 가야 한다고 안내를 받고 다시 찾아가게 되었어요.

 

사실 그곳은 학원인데, 정신이 없다 보면 그런 실수도 하게 되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을 찾다보니 강서 쪽으로 가주었어요.

 

 


1층 안내계산대 쪽으로

각종 필기시험이나 도로시험 접수하는 곳으로 가면

먼저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답니다.
면허제발급을 눌러준 다음 내야 할 신청서를 작성해야 되요
종이는 각종 양식의 신청서들과 같이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을 거예요.

편리한 점은 주민등록증과 다르게 사진이 필요 없다는 점이에요.
재발급이라도 사진이 없어도 되니 좋더라고요.

단 저처럼 지갑분실로 아무것도 없다면
운전면허학원에 오기 전에 임시주민등록증을 받아와야 해요
신분을 확인할게. 없기 때문에 주민증을 먼저 받는 게 순서에요.

 

 


면허증 분실 후 재발급을 할 때에 적는 서류에요
여기에도 사진은 x 표시 보이죠?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 입력하고 사인한 다음 창구에서 내 차례가 오면

임시주민등록증과 함께 제출합니다
발급수수료는 7,500원 나왔어요

 

이제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고 할거에요

 

 

 


이렇게 생긴 기계가 있어요,
여기 전광판에 내 이름이 뜨면 운전 면허증발급이 완료된 것이랍니다
그럼 가서 바로 찾으면 되고요.
면허증 분실 재발급까지 총걸리는 시간은 사람이 많으면 더 오래 걸리겠지만 대충 15분 안쪽이에요


주민증은 3주나 걸린다고 했는데
바로 발급이 되고 그 자리에서 찾아갈 수 있어서 무척 편하네요.
필요로하는 분들은 집에서 제일 가까운 면허시험장 찾아서
하는 게 이렇게 제일 빨리 될 거에요
수수료는 카드결제도 되니까 잘 챙겨가도록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